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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괜찮아, 하나님이 계시니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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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서 속 아브라함의 자취를 따라가며, 하나님의 위로를 전하는 책이 출간됐습니다.

새로 나온 책을 이빛나 리포터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 괜찮아, 하나님이 계시니까 / 장준식 지음 / 아이러브처치 펴냄

문학과 정치신학을 전공하고 미국 북가주 지역에서 목회하는 장준식 목사가 성서를 통해 하나님의 위로를 전하는 책 '괜찮아, 하나님이 계시니까'를 펴냈습니다.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모든 순간에 함께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하고 있습니다.

장 목사는 "미국에서 거주하며 한 발짝 떨어져서 바라보게 된 한국사회는 1997년 IMF 이후 '괜찮지 않은 사회'가 됐다"고 말합니다.

그런 사회 속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긍정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인생이 괜찮아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장준식 목사 / 미국 세화교회
"끝까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우리 인생이 긍정되는 그런 괜찮음을 전달하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과 우리 한국 모든 분에게 이런 메시지를 줌으로써 다시 한번 삶을 일으켜 세우고…."

 


◇ 그러면 어떻게 살 것인가 / 정현구 지음 / 두란노 펴냄

서울 영동교회 정현구 목사가 펴낸 책입니다.

저자는 "신앙생활은 '나는 누구인가?'와 '그러면 어떻게 살 것인가?' 이 두 질문에 대한 성경적 답을 붙잡고 사는 것"이라며,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삶의 영역에서 구체적으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세 가지 신앙 원리를 찾아갑니다.

저자는 "그리스도인은 위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옆으로 사람을 사랑하며, 밖으로 세상의 회복을 위해 함께하는 삶"이라며, 그 첫 글자들을 따서 실천하는 신앙의 원리로 '감.사.함'을 제안합니다.

 


◇ 부흥의 우물 / 김재호 지음 / 아르카 펴냄

부산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이자 캠퍼스부흥미션선교회 공동대표 김재호 교수가 부산대 설립자이자 초대총장인 윤인구 목사의 삶과 신앙을 담은 책을 펴냈습니다.

[인터뷰] 김재호 교수 / 부산대학교
"다음세대를 위해서 자기의 삶을 다 던져서 그들을 사랑하고 그들에게 꿈과 노래를 심어주고자 했던 한 스승으로 산다면 우리의 다음세대는 지금 현재 굉장히 힘이 많이 빠진 것 같고 기울은 것 같지만 제일 빨리 회복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김교수는 "윤 목사는 학생들의 존재 자체를 사랑하는 목자였다"며, 그의 삶과 교육관을 전하고 있습니다.

CBS뉴스, 이빛나입니다.


[영상취재] 정용현 최현 [영상편집] 전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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