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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상반기 인기 신혼여행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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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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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많이 떠나는 신혼여행지는 어디일까? 온라인 전문 여행사 웹투어가 2018년 1월부터 6월까지 출발하는 신혼부부들의 여행지 순위를 발표했다.

웹투어가 상반기 인기 신혼여행지 순위를 발표했다. (사진=웹투어 제공)

 

1위는 몰디브로 전체 출발 팀의 38%를 차지했다. 3명 중 1명은 몰디브를 가는 셈이다. 2위는 오랫동안 허니문 여행지로 사랑받아 온 하와이가 21%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한국과 가깝고 로맨틱한 휴양지인 푸켓이 3위에 올랐다.

4위는 최근 몇 년간 뜨고 있는 태국 코사무이, 5위와 공동 6위는 셀럽들의 여행지로 꾸준히 사랑받는 인도네시아 발리(6%)와 아프리카 모리셔스 섬(5%), 유럽 지역(5%)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괌, 칸쿤, 태국 끄라비, 타히티 등이 순위에 올랐다.

국제공항에서 스피드보트로 35분 소요되는 몰디브 코코 보두히티는 최고의 수중 환경과 널찍한 객실 규모와 수영장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조트다. (사진=코코 보두히티 리조트 제공)

 

웹투어 허니문 담당자는 "요즘 허니문은 한 지역만 가기보다는 하와이에서도 호놀룰루 공항이 있는 오아후 섬에 이웃 섬 마우이 등을 추가하거나 몰디브 여행에 경유지로 싱가포르 관광을 더하고 발리에 싱가포르나 홍콩을 더하는 등 허니문에 또 다른 여행지를 추가해 실속 있게 즐기는 것이 추세"라고 밝혔다.

또 그는 "숙소 역시 한 곳에 계속 머무르기 보다 각기 다른 매력의 리조트에서 나눠 숙박하길 원하는 고객이 많아졌다"고 말하며 "홈페이지에 소개된 상품 외 고객이 원하는 일정에 맞게 허니문을 만들어 주는 맞춤여행이 요즘 가장 인기가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웹투어는 허니문 최저가 보상제를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예약한 상품이 타 여행사(영업보증금 5억 원 이상 가입된 법인 기업에 한함)보다 비쌀 경우 차액을 보상하고 면세점 5만 원 선불카드를 추가 제공하는 제도다.

허니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웹투어 허니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취재협조=웹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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