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현대상선, 친환경-초대형船 20척 건조 국내 조선사 선정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현대상선이 친환경 초대형 컨테이너선 건조를 위한 조선사를 선정했다.

현대상선은 지난 4월 제안요청서를 발송한 후 각 조선사들과 납기 및 선가 협상을 진행한 결과 건조의향서 체결을 위한 조선사 선정을 확정 통보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우선 23,000TEU급 12척은 2020년 2분기 인도가 가능한 대우조선해양 7척, 삼성중공업 5척으로 선정했다.

또, 14,000TEU급 8척은 2021년 2분기 납기 가능한 현대중공업으로 결정해 건조 의향서 체결을 위한 협의를 통보했다.

현대상선은 "각 조선사들이 제안한 납기와 선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정한 절차에 따라 협상을 진행했고, 현대상선 자체 평가위원회 및 투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고 밝혔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