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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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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패키지여행을 떠나는 TV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패키지 상품에 대한 관심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패키지여행은 알찬 일정과 편안함을 장점으로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이들이 특히 선호한다. 게다가 이전과는 달리 여유로운 일정으로 자유여행 같은 느낌에 편리함이 더해져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웹투어가 다양한 패키지 상품 중 홈쇼핑에서 인기를 끈 베스트 여행을 공개한다.

기이하고 아름다운 경치로 신선이 사는 곳이라 불리는 '신선거'. (사진=웹투어 제공)

 

◇ 상해/신선거/설두산 4일

기이하고 아름다운 경치로 신선이 사는 곳이라 불리는 신선거와 산 정상에서 순백의 눈이 흐르는 듯한 비경을 뽐내는 설두산은 아직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중국의 관광지다.

단 아무리 황홀한 자연경관이라도 계속해서 같은 것만 보면 그 감흥이 떨어질 수 있다. 이럴 땐 역으로 최첨단의 현대문물을 만끽할 수 있는 화려한 도시 '상하이'로 눈을 돌려보자.
'신선거'와 '상하이' 180도 다른 매력의 이 두 곳이 합쳐지면 여행의 추억에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다. 3박 4일 일정으로 신선거와 상하이의 핵심을 둘러볼 수 있는 이색 상하이 패키지여행을 소개한다.

북해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 신선거의 다양한 모습과 마주할 수 있다. 장군의 늠름한 옆모습을 닮아 유명한 장군암바위, 독특한 모양의 바위로 '여성을 부끄럽게 한다'하여 이름 붙여진 수녀봉, 관세음보살암 등을 볼 수 있다.

수백 미터 아찔한 절벽 위에 만들어 놓은 잔도는 신선거의 유명 관광명소 중 하나다. 잔도를 걷다 보면 신선거의 웅장함과 장엄함에 매료될 수밖에 없다.

쏟아지는 물줄기가 시원한 기분을 들게 하는 삼음담 폭포 군락. (사진=웹투어 제공)

 

여기에 설두사, 천장암, 삼음담 폭포, 묘고대, 서부암 등으로 대표되는 설두산과 화려한 경제도시 상하이도 함께 둘러보자. 상하이에서는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옛 거리부터 중국 현대화의 상징이자 최대 번화가인 남경로까지 중국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는 설두사 미륵대불. 높이 57m의 거대한 크기에 압도된다. (사진=웹투어 제공)

 

뿐만 아니라 국적기인 아시아나 항공과 전 일정 품격 있는 호텔 숙박으로 여행에 편안함을 선사한다. 무제한 삼겹살과 샤브샤브를 맛볼 수 있는 2대 특식에 SM 면세점 1만 원 선불권 증정 등 다양한 특전도 함께 제공한다.

마치 '한 폭의 산수화'같은 모습의 장가계. 장가계는 중국인들에게도 죽기 전 꼭 한번 가고 싶은 이상향 같은 곳이다.(사진=웹투어 제공)

 

◇ 장가계/원가계 5일

중국의 장가계는 수려한 절경으로 60대 부모님과 20~30대 자녀가 함께 떠나기 좋은 여행지다. 특히 6월은 너무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딱 적당한 날씨로 여행을 떠나기에 더없이 좋은 때다. 하늘 아래 최고의 절경이라 불리는 장가계로 여행을 떠나보자.

장가계와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된 원가계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것은 물론 천자산 케이블카 및 백룡엘리베이터 탑승, 십리화랑 모노레일 탑승, 황룡동굴 뱃놀이, 보홍호 유람선 탑승 등 다양한 특전으로 다채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전 일정 리무진 차량으로 더욱 편리하며 오리 모둠 구이, 버섯전골, 불고기, 삼겹살, 소고기 등 5대 특식도 함께 제공한다.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전신마사지 또한 준비돼 있으니 쉽게 피로해지는 부모님과 함께해도 걱정 없이 떠날 수 있다.

약 3천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베트남 하롱베이에선 위대한 자연이 만들어낸 비경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 하노이/옌뜨/하롱베이 5일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한 베트남은 도시 곳곳마다 고유의 특색을 지니고 있어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게다가 저렴한 물가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맛있는 음식부터 다양한 볼거리 그리고 마사지까지 풍요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는 프랑스식 건물을 비롯해 오랜 베트남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바딘 광장, 호치민 생가, 호안끼엡 호수, 성요셉 성당, 한기둥 사원 등이 주요 명소로 꼽힌다.

베트남의 국보 1호인 한기둥 사원은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다. 1049년 리타이똥 황제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쳐 시멘트가 기단을 형성하고 있는 현재의 모습이 됐다.

바다 위에 떠있는 3천여 개의 섬들이 만들어낸 찬란한 아름다움이 빛나는 하롱베이는 그야말로 자연이 만든 위대한 걸작품이다. '하(Ha)'는 '내려온다', '롱(Long)'은 '용'이라는 뜻으로, '하롱'이란 하늘에서 내려온 용이라는 의미다.

'하롱'이라는 지명은 바다 건너에서 쳐들어온 침략자를 막기 위해 하늘에서 용이 이곳으로 내려와 보석과 구슬을 내뿜자, 그 보석과 구슬들이 바다로 떨어지면서 갖가지 모양의 기암이 되어 침략자를 물리쳤다고 하는 전설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뾰족탑의 산'이라 불리는 옌뜨 국립공원은 700년 된 나무와 10여 개의 사찰 그리고 사리탑이 보존돼 있는 불교 성지다. 특히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다보는 옌뜨 국립공원의 산세는 아기자기한 사원들과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미를 드러낸다.

웹투어의 3박 5일 베트남 패키지는 LCC 부분 고객 만족도 3년 연속 1위를 수상한 비엣젯 항공과 천혜 자연경관인 하롱베이를 끼고 있는 4성급 호텔 숙박으로 여행에 편안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옌뜨현지식, 무제한 삼겹살, 분짜 정식, 쌈밥, 선상식 등 5대 특식을 제공해 더욱 특별한 베트남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취재협조=웹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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