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 112년차 정기총회가 31일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됐다.
기성총회는 이번 총회에서 신학적 논란이 있는 인터콥선교회와 관련해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제출한 연구보고서를 전국교회에 배포해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기성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인터콥의 신학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신학적 동향을 예의주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기성 총회는 또 교단법 절차를 거치지 않고 총회장이나 총무를 상대로 사회법에 고소 고발할 경우는 총회 재판위에 자동으로 기소하도록 결정했다.
이와 함께 세례교인 나이 자격을 만 20세 이상에서 만 19세 이상으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