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 올리브 TV에서 방송될 예정인 새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 (사진='밥블레스유' 티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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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미식회'로 섬세하면서도 실감 나는 맛 표현으로 화제를 모은 이영자와,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는 유쾌한 신조를 밝힌 최화정이 흥 나는 먹방으로 돌아온다.
이영자, 최화정, 송은이, 김숙 네 '언니들'이 함께하는 신규 프로그램 '밥블레스유'(연출 황인영)가 올리브 TV에서 6월 중 방송된다.
언니들의 푸드테라Pick '밥블레스유'는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과 협업한 작품이다.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하는 쇼다.
맛집 소개만으로 매출 신장을 끌어낸 미식가 이영자, 인간 미슐랭가이드 최화정, 뛰어난 예능인이자 프로그램 기획자로 부상한 송은이, '숙크러시'라는 말을 탄생시킨 예능 대세 김숙 등 가장 맛있게 먹고 맛있게 말하는 4명이 모였다.
라디오, 팟캐스트, TV 등 각종 미디어에서 오랫동안 내공을 다져온 4명이 보여줄 시원한 토크와 각자의 먹킷리스트 등에 관심이 쏠린다.
황인영 PD는 "크고 작은 고민이 있을 때 친구와 함께 맛있는 걸 먹으며 수다를 떨고 나면 고민을 떨쳐내게 되거나 맞설 힘이 생기는 것처럼 언니들의 속 시원한 먹방 그리고 촌철살인 토크로 시청자분들과 목요일 밤마다 만나는 단짝친구같은 프로그램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함께 먹어온 언니들의 찰떡호흡이 티저 촬영부터 인상적이었던 만큼 진정한 먹토크의 진수를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 위트 있는 고민 상담과 하이엔드 먹방의 시너지를 제작진도 매우 기대하고 있으니 다양한 사연과 고민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 배는 부르고 마음은 가벼운 목요일 저녁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전했다.
언니들의 푸드테라Pick '밥블레스유'는 내달 중 올리브에서 첫 방송된다.
'밥블레스유'에는 이영자, 최화정, 송은이, 김숙이 출연한다. (사진='밥블레스유' 티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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