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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여행, 얼리버드로 현명하게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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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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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되면 항공권 가격이 크게 인상되며 그마저도 좌석을 확보하기 어려워진다. 이에 투어벨이 추석 연휴를 실속 있는 가격으로 준비할 수 있는 '캐나다 완전 일주 10일'상품을 선보인다. 숨 가쁘게 달려온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기회에 현명하게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

캐나다는 단풍의 나라로 불릴 만큼 단풍이 아름다운 나라다. 특히 작은 프랑스라 불리는 퀘백은 가을로 접어들면 도시가 온통 울긋불긋 단풍의 물결에 휘감기며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단풍으로 물든 청신한 퀘백의 가을 하늘은 공기와 더불어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는 여행을 선사한다.

캐나다 최초 국립공원이자 록키의 진수라 불리는 밴프 국립공원. (사진=투어벨 제공)

 

◇ 밴프 국립공원

캐나다 최초 국립공원이자 록키의 진수라 불리는 밴프 국립공원은 전 세계인들이 한 번쯤 가보고 싶어 하는 명소 중 하나다. 1883년 캐나다 퍼시픽 철도를 건설 중이던 인부가 실수로 록키 산맥의 동쪽 비탈에서 미끄러지며 온천이 흐르는 동굴을 발견하면서 역사가 시작됐다. 1600㎞가 넘는 산책로를 보유하고 있어 하이킹을 좋아하는 여행객에게는 최고의 선택이 된다.

천국의 빛과 소리를 간직한 장대하고 화려한 노트르담 대성당. (사진=투어벨 제공)

 

◇ 노트르담 대성당

350년의 역사를 간직한 노트르담 대성당은 북미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다. 2번이나 파괴되는 역사적 아픔을 딛고 1923년에 재건돼 더욱 의미가 깊다. 성당 내부로 들어가자 황금빛으로 찬란하게 빛나는 제단과 화려한 파이프 오르간, 스테인드글라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단 미사 중일 경우 사진 촬영이나 소란스럽게 돌아다니는 등의 행동은 삼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계3대 폭포 중 하나인 나이아가라 폭포. (사진=투어벨 제공)

 

◇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 동부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여행지로,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폭포다. 고트섬과 캐나다의 온타리오주 사이에 있는 폭포는 호스슈(말발굽) 폭포, 또는 캐나다 폭포라고도 하며 높이 약 53m, 너비는 약 790m에 달한다. 국경선을 기준으로 미국 폭포, 캐나다 폭포로 나누어진다.

헬리콥터 투어, 제트 보트 등 나이아가라의 경치는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한층 더 스릴 있는 경험을 원한다면 시닉 터널을 추천한다. 절벽을 타며 끊임없이 쏟아지는 물줄기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다. 단 옷이 젖을 수 있기 때문에 우비는 필수다.

역사의 숨결이 느껴지는 샤토 프롱트냑 호텔.(사진=투어벨 제공)

 

◇ 샤토 프롱트낙 호텔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공유와 김고은이 찾아간 호텔로 잘 알려진 샤토 프롱트낙 호텔은 1892년에 건립된 오랜 역사로 인해 캐나다 국립 사적지로도 지정돼 있다. 그만큼 퀘벡시티를 방문하는 유명 인사들도 이곳을 즐겨 찾는다.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과 영국의 처칠 수상, 모나코 그레이스 켈리 왕비, 가수 셀린 디온과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이 이곳을 찾았다.

주황색 벽과 초록색 지붕 그리고 19세기 건축양식이 조화를 이뤄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성처럼 웅장한 기운을 내뿜는다. 고풍스럽고 깔끔한 외관과 달리 황금빛 엘리베이터와 화려한 장식으로 치장한 내부 인테리어가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취재협조=투어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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