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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여성 전용 공연 '치펜데일쇼' 6월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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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여성 전용 쇼인 '치펜데일쇼'(Chippendales) 오리지널 팀이 오는 6월 내한한다.

이 쇼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979년부터 무대화됐다. 완벽한 몸매의 남성 퍼포머들만 무대에 등장해 음악과 춤 그리고 쇼로 여성 관객들의 환호와 괴성을 유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37년간 미국을 비롯하여 남미, 유럽, 아시아, 남아프리카등 100여 개국 이상 투어 공연 1억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했다.

한국에는 지난 2016년 8월 아시아 최초로 공연한 바 있다. 무대 위에 등장한 근육질의 미남들이 섹시한 춤과 젠틀한 무대 매너로 여성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공연은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건대 새천년홀에서 진행된다. 지난 2년 전보다 업그레이드 된 장면이 연출된다.

총괄기획하는 다온엔터 신승용 대표는 "새로 짜여진 무대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매우 기대된다. 어떤 수위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는 공연이 올라가기 전까지는 비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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