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주요 교차로 162곳 그늘막 설치 등 폭염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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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폭염 대책의 하나로 충북지역 주요 교차로 162곳에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을 설치하기로 했다.

충청북도는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응 기간으로 정해 현장 중심의 폭염대비 시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병로 치수방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팀을 꾸려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162곳의 교차로에 그늘막을 설치한다.

재난 도우미 1만 287명을 운용해 무더위 취약계층의 건강도 관리할 예정이다.

또 전담팀에 119구급대를 포함시켜 응급 구급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2154개소의 무더위 쉼터 운영과 사업장별 폭염 대비 안전 대책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도내에서는 모두 5차례 폭염특보가 내려져 온열질환자만 114명이 발생했고 19만 8600여마리의 가축이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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