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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UFC 2연승 도전…6월 23일 싱가포르 대회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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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터 김지연. 사진=UFC아시아 제공

 

김지연(29)인 UFC 2연승에 도전한다.

UFC는 28일 "김지연이 6월 23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32 여성부 플라이급 경기에서 멜린다 파비앙(31, 헝가리)과 대결한다"고 밝혔다.

김지연은 UFC에서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6월 UFC 데뷔전 밴텀급 경기에서 루시 푸딜로바에 1-2 판정패했지만, 지난 1월 UFC 온 폭스 27 플라이급 경기에서 저스틴 키시를 2-1 판정으로 제압했다. 통산전적 7승 2무 1패.

상대 파비앙은 2017년 12월 UFC 리얼리티 프로그램 'TUF 26'을 통해 UFC에 데뷔했다. 당시 디나아 베넷과 무승부를 거뒀다. 통산전적 4승 2무 3패.

이번 대회 메인이벤트는 도널드 세로니와 레온 에드워즈의 웰터급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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