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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북미대화 불씨 살아나고 있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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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급반전…靑 안도

(사진=트럼프 미 대통령 트위터 캡처)

 

청와대는 26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미회담이 12일에 열릴 수도 있다"며 북미정상회담 가능성을 다시 열어둔 데 대해 "북미대화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다시 살아나고 있어 다행스럽게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추이를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각) 오전 트위터를 통해 "북한의 담화가 따뜻하고 생산적이었다"고 썼다. 전날 백악관의 북미정상회담 취소 통보에 북측이 내놓은 김계관 담화에 대한 반응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것이 우리를 어떤 상황으로 이끌고 갈지는 곧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백악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회담이 12일에 열릴 수도 있다. 지금 북한과 논의가 진행 중이며, 그들이 회담을 원하고 우리도 회담을 하고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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