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여행 시 사두면 좋을 쇼핑리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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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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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의 하나가 바로 그 나라의 특산물을 쇼핑하는 일이다. 중남미는 우리나라와 먼 거리 만큼이나 다양하고 이국적인 특산물이 풍성하다.

이에 오지투어가 중남미 여행을 하면서 사오거나 선물하기 좋은 쇼핑리스트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소개한다.

멕시코의 대표적인 전통술 메스칼. (사진=오지투어 제공)

 

◇ 멕시코 '메스칼'

멕시코의 대표적인 전통 술 메스칼. 우리에게 유명한 '테킬라' 또한 메스칼의 한 종류다. 메스칼은 용설란의 수액을 증류하여 만든 술로 와하카에서 만든 메스칼이 특히 최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커피, 초코, 망고, 파인애플, 딸기맛 등 다양한 맛이 있으며 시원하게 얼려 슬러시 형태로 마시는 방법도 있다.

◇ 과테말라 '커피'

중미에 있는 대다수의 나라가 커피로 유명하지만 그중에서도 과테말라 커피는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은 커피를 맛볼 수 있어 부담 없이 선물하기에 좋다. 각 생산지마다 그 도시의 이름을 붙이는데 센 향과 맛을 느끼고 싶다면 '안티구아 (Antigua)'를, 부드러운 맛을 선호한다면 '코반 (Coban)'을 추천한다.

걱정인형은 스페인어로 키타페나 (Quitapena)로 불리며 ‘키타’는 ‘버리다’, ‘페나’는 ‘고통’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사진=오지투어 제공)

 

◇ 과테말라 '걱정인형'

'걱정인형'은 남은 천 조각과 헝겊으로 인형을 만들어 머리맡에 두고 자면 걱정을 가져간다고 믿는것에서 유래됐다. 스페인어로 키타페나 (Quitapena)로 불리며 '키타'는 '버리다', '페나'는 '고통'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뜻을 유추해보면 '걱정인형'과 일맥상통한다.

사이즈가 다양하며 낱개로도 구입이 가능한 시가. (사진=오지투어 제공)

 

◇ 쿠바 '시가'

쿠바 선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시가'다. 그중 가장 유명한 브랜드로는 피델 카스트로의 전용 시가가 유명하며, 아직까지 브랜드 1위를 지키고 있는 코이바(Cohiba)와 체게바라가 애용한 것으로 유명한 몬테크리스토(Montecristo), 로미오와 줄리엣, 파르타가스 등을 들 수 있다.

다양한 사이즈가 있으며 낱개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낱개로 선물하고 싶다면 낱개용 포장박스를 따로 판매하니 점원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다.

시가를 피울 때에는 입에 무는 방향을 시가용 커터 칼로 자른 후 피워야 하니 센스 있게 시가용 커터 칼도 같이 구입해보자. 보통 한국 여행객들은 멕시코를 통해 쿠바를 다녀오는데 멕시코 입국 시에는 25개비 이하로 들여올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두자.

한편 중남미 여행과 아프리카 여행을 전문적으로 다뤄온 오지투어를 이용하면 패키지여행보다 합리적인 여행경비로 전문 인솔자의 인솔 하에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취재협조=오지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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