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평 창원경상대병원 교수,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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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분야 연구활동 인정받아 수상

김진평 창원경상대학교병원 교수.(사진=창원경상대학교병원 제공)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25일 "김진평(이비인후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서 수여하는 '2018년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진평 교수는 구강암, 인두암, 후두암, 갑상선암 등 두경부암의 전 분야와 목소리가 변하는 성대의 양성질환, 음성관련 분야에 대한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갑상선, 후두 등에 대한 국제학술지 논문을 다수 출간해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는 등 이비인후과 중에서도 두경부 영역에서 대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고 창원경상대병원 측은 설명했다.

김 교수의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평생공로상 수상은 이비인후과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활동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있는 인명사전 발간기관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의학, 과학, 공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저명인사를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며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는 '평생공로상'을 수여한다.

김 교수는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입학관리 실장, 경상대학교병원 암센터 진료부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창원경상대학교 진료처장을 맡고 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대한기관식도과학회 등 여러 학회에서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대한기관식도과학회에서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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