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향이 2년여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25일 소속사 준뮤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향은 이날 정오 새 정규앨범의 선공개곡에 해당하는 신곡 '너의 노래' 음원을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신곡 '너의 노래'는 펑키한 그루브와 어쿠스틱 기타, 그리고 통통 튀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소향이 직접 가사를 썼다.
또한 이번 신곡 작업에는 미국의 유명 팝 록 밴드 DNCE의 기타리스트이자 소향과 오랜 호흡을 맞춰온 이진주(JinJoo.L)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측은 "소향은 가사에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힘들어 지친 영혼들을 위한 메시지를 곡에 담았다"며 "꿈을 꾸고 싶지만 꿀 수 없는 현실, 어렸을 적이나 가지고 있던 나만의 열망들을 용기 내 꺼내보라는 외침을 표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