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이광석 전북지사 후보, 공공의료 확대 지방의료원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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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석 후보, 새만금 내부준설 통한 매립도 전면 중단 공약

민중당 이광석 전북지사 예비후보가 의료와 환경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도상진 기자)

 

민중당 이광석 전북지사 예비후보는 2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의료와 환경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광석 후보는 전북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되며 의료서비스를 필요하는 인구는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공공의료 확대가 절실하다고 언급했다.

이광석 후보는 이를 위해 지방의료원(군산, 남원) 지원 확대로 의료서비스 질을 개선하고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 육성하며 무주 진안 장수에 지방의료원 신설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만 12세 미만 어린이에 대해서는 주치의제도를 도입하고 향후 전 도민 주치의제도까지 확대하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GMO 완전표시제 실시에 따른 GMO 없는 학교급식 실시와 석면 없는 학교를 2020년까지 완료하겠다는 것도 공약에 포함됐다.

새만금 내부준설을 통한 매립을 전면 중단해 미세먼지를 억제하고 기존 매립지를 활용한 개발을 약속하고 미세먼지 배출기준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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