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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서 진짜 휴식을 원한다면 코올리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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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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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신혼여행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와이키키 비치가 떠오른다. 1년 365일 전 세계에서 찾아온 관광객으로 붐비는 이곳은 연중무휴의 축제 분위기를 자랑한다. 하지만 보다 조용한 곳에서 프라이빗한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코올리나 지역을 추천한다.

포시즌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의 수영장. 바로 앞에 탁 트인 바닷가를 마주하고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호놀룰루 국제공항에서 25분, 와이키키에서 4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자리한 코올리나는 오아후의 가장 고급스러운 리조트 지역이다. 그중 포시즌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 디즈니 아울라니, 메리어트 코올리나 비치 클럽의 경우 편안한 휴식은 기본이고 다양한 액티비티로 리조트 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코올리나 라군. 세 리조트 모두 이 라군과 연결되어 있어 비치에서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게다가 리조트 바로 앞에 코올리나 라군이 형성돼 있어 퍼블릭 비치에서 유유자적한 시간을 보내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라 히키 레스토랑. 메인 조식당으로 주말이 되면 메뉴 가짓수가 늘어나 더 인기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가장 최근에 들어선 포시즌은 럭셔리한 신혼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이미 입소문이 나 있을 정도다. 조경이 아름다운 산책로, 두 개의 수영장과 더불어 라 히키 레스토랑이 유명한데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일요일 브런치 타임이 가장 인기가 좋다. 즉석에서 구운 바비큐 맛이 일품이다.

디즈니 아울라니. 거대한 조형물과 슬라이드뿐 아니라 다양한 놀거리가 곳곳에 위치해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디즈니 아울라니는 디즈니 캐릭터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환영받는 곳이다. 수영장 곳곳에 미키 마우스, 모아나, 구피 등의 인형들이 돌아다니며 사진촬영 이벤트를 진행하고 다른 곳에 비해 수영장 규모가 넓어 물놀이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어린이들이 미키마우스에게 사인을 받는 모습은 디즈니 아울라니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장면이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와 단독 기념촬영이 가능한 조식당, 마카히키는 한 달 전에 미리 예약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

메리어트 코올리나 비치 클럽의 잔디밭에서 진행된 무비 나이트.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끝으로 메리어트 코올라니 비치 클럽은 슬라이드가 딸린 수영장과 아이들이 놀기 좋은 샌드 풀로 나누어져 있다. 무엇보다 이곳의 장점은 중앙의 커다란 잔디밭에서 다양한 액티비티가 펼쳐진다는 것. 요일 별로 버블 타임이나 무료영화 상영 등 재미난 볼거리가 가득하다.

메리어트 코올리나 비치 클럽의 풀장.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신혼여행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리조트. 무엇보다 코올리나에 위치한 리조트들은 모두 개성이 강하며 리조트 안에서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온전히 자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세 곳 중 취향에 맞는 곳을 고른다면 하와이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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