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 농업기반시설물 기전시설 사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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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사진=자료사진)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만)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도내 농업기반시설물 기계·전기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태풍 등으로 인한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배수장 가동을 위해 진행된다.

전북지역의 농업기반시설물(수원공)은 양수장 533곳, 배수장 59곳, 양·배수장 13곳, 대형관정 253곳 등 모두 1929곳이다.

박종만 본부장은 "기전시설물의 효율적 유지관리로 적시, 적기에 양․배수장이 가동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조치를 하겠다"며 "농업인들의 안전영농과 재해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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