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국방개혁비서관에 김현종 육군 소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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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막바지 검증 진행중"

 

청와대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에 김현종 제3보병사단장(육사44기·소장)을 내정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 소장이 국방개혁비서관으로 내정됐고 현재 막바지 검증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전남 영광 출신인 김 소장은 1988년 육사를 수석 졸업하고 소위로 임관했다.

이후 육군본부 정책실장. 3군단 참모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9월 단행된 장성 인사에서 소장으로 진급해 3사단장에 취임했다.

앞서 김도균(육사 44기·소장) 전 국방개혁비서관은 국방부 대북정책관 겸 남북장성급회담 남측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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