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DAY' 삼성SDI 울산, 선천성 질환 어린이에 후원금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삼성SDI 울산사업장이 17일 울주군 소호마을에 위치한 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선천성 질환을 겪고 있는 어린이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삼성SDI 울산사업장 제공)

 

삼성SDI 울산사업장이 17일 울주군 소호마을에 위치한 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선천성 질환을 겪고 있는 어린이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삼성SDI는 선천성 골반비대칭으로 인한 어깨와 허리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모(12)군에게 500여 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삼성SDI 임직원이 기부한 '맛있는 한 끼' 적립금과 최근 사업장내 있었던 가정의 달 행사에서 모인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맛있는 한 끼는 임직원들이 회사가 제공하는 점심 메뉴 가운데 식단가 절감 메뉴를 선택할 경우 한 명당 1,000원의 기금이 적립된다.

삼성SDI는 임직원들에게 생활밀착 기부참여를 장려하고자 지난 1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을 '기부천사 DAY'로 운영하고 있다.

삼성SDI 운영팀장 임봉석 상무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진 기부금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삼성SDI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더욱 지역사회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