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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거리, 다양한 관광명소 실속 '갑' 큐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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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1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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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5월부터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지면서 이른 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참좋은여행이 폭포와 수원지 등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한 관광지와 '이열치열'로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큐슈로의 여행을 제안한다.

용암대지가 깎이면서 생겨난 '류몬폭포'.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류몬폭포(류몬노타키)

용암대지가 깎이면서 생겨난 류몬폭포는 신록과 단풍의 명소로 유명하다. 넓고 판판한 지형으로 여름에는 널판을 타고 물썰매를 즐기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

일본 환경청이 매년 엄선하는 좋은 물 100가지 ‘명수백선’에 항상 뽑히는 시라카와 수원지.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시라카와 수원지

1분당 60톤의 맑은 물이 지하에서 뿜어져 올라오는 곳으로 일본 환경청이 매년 엄선하는 좋은 물 100가지 '명수백선'에 항상 뽑힌다.

아소지역 주민들의 자부심이라고 할 정도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원지 안에는 물의 신을 모시고 있다. 주위 자연이 매우 상쾌해 쌓인 피로를 단숨에 날려 버릴 수 있다.

규모는 작지만 사시사철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라쿠스이엔.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라쿠스이엔

후쿠오카 3대 정원 중 한 곳으로 본래 다실에서 여관으로 쓰이다가 1995년 정원으로 정비하며 개원했다. 규모는 작지만 겨울의 눈, 봄의 꽃, 가을의 단풍으로 사시사철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한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다도 체험도 가능해 여행객들이 즐겨찾는 필수코스다.

지하 250~300m에서 100도 전후의 열탕이 솟아난다고해 붙여진 이름이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벳푸 지옥 온천

지하 250~300m에서 100도 전후의 열탕이 솟아난다고 해 붙여진 이름으로 가마솥 지옥부터 귀산 지옥, 바다 지옥, 피 연못 지옥, 회오리 지옥, 흰 연못 지옥, 산 지옥, 금룡 지옥까지 총 9개의 온천이 있다. 발 찜질이나 족욕 등 다양한 온천 체험은 물론 라무네 사이다와 계란으로 구성된 특별한 간식도 맛볼 수 있다.

한편 참좋은여행이 선보인 3박4일 큐슈 상품을 이용하면 유후인의 명물인 소프트 아이스크림, 비누 세트, 110V 어댑터 등 다양한 특전을 누릴 수 있다. 특히 5~8월 한정으로 선착순 특별가를 적용하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취재협조=참좋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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