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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 이재민 의료급여 지원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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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 대한 의료급여 지원이 중단된다.

포항시는 지난해 지진 발생 이후 지원해온 이재민 의료급여 지원기간이 오는 15일 만료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진 발생 이후 포항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를 입은 1만4천여 세대, 3만6천여 명에 대해 6개월 간 의료급여 서비스를 지원했다.

지원기간 만료에 따라 기존 지역보험 가입자는 자동으로 지역보험으로 전환된다.

하지만 직장보험 가입자는 14일 안에 해당 직장으로 피부양자를 포함해 건강보험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지진피해 추가 및 이의신청이 확정돼 지난 4월 30일 재난지원금을 받은 5200여 세대에 대해서도 6월 7일까지 해당 읍면동에서 이재민 의료급여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이재민 의료급여 지원 혜택기간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5월 14일까지 6개월 간으로 소급적용해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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