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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대자연과 대도시의 하모니…여름 북해도 3박4일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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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1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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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가득한 북해도의 여름을 제대로 즐기는 패키지가 떴다. 웹투어가 7~8월에 출발하는 여름 한정 북해도 3박4일 패키지를 선보인다.

에도 시대의 거리 풍경과 문화를 통째로 재현한 지다이무라. 일본 특유의 고즈넉한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확대이미지

 

일본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북해도는 여름에도 20도의 선선한 기온을 유지하고 있어 무더운 여름 날씨를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겨울에 펼쳐지는 설경도 일품이지만, 여름에 볼 수 있는 만개한 꽃들의 모습이 아름다운 장관을 이룬다.

첫 번째 일정은 10만 헥타르에 달하는 광대한 꽃밭 팜 토미타다. 후라노를 대표하는 라벤더를 비롯해 해바라기, 수선화, 튤립, 코스모스 등 알록달록한 꽃이 온 들판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푸른 여름과 함께 어우러진 후라노의 낭만에 빠져보자.

다음은 비에이의 대표 전망 화원인 시키사이노오카 관광이다. 사계절이 공존하는 꽃의 언덕으로 5월 튤립, 6~7월 라벤더, 7월부터는 사루비아 등 시기별로 독특한 매력을 뽐낸다. 트랙터를 타고 넓은 부지를 관광할 수 있으며 약 7헥타르 넓이의 부지에 봄부터 가을까지 각 계절의 수많은 화초가 마음까지 평화로운 느낌을 전해준다.

시로이 코이비토 파크는 홋카이도 명과 '시로이 코이비토'를 즐길 수 있는 체험 공방, 장난감 박물관과 장미 정원 등이 있는 과자 테마파크다. (사진=웹투어 제공) 확대이미지

 

이외에 홋카이도 명과 ‘시로이 코이비토’의 제조 공정과 오리지널 스위트를 맛볼 수 있는 테마파크 견학과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한 오타루 운하,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오르골당, 다양한 종류의 유리공예품을 판매하는 기타이치가라스관, 온천수가 흐르는 지옥계곡, 삿포로 시내 등 북해도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빠짐없이 여행한다.

영화 '러브레터' 촬영지로 유명한 오타루 운하의 밤은 마치 옛 유럽 마을에 와있는 듯 이국적인 정취를 풍긴다. (사진=웹투어 제공) 확대이미지

 

여기에 파랗게 빛나는 도야코호와 섬들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사이로 전망대 방문과 도야 유람선 탑승으로 북해도의 아름다운 대자연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사이로 전망대에 오르면 북해도 최대 규모의 칼테라 호수, 도야 호수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확대이미지

 

또한 북해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나온 신선한 먹거리로도 유명한데, 이번 여행상품에는 가리비 솥밥정식, 양식 뷔페, 홋케야키 정식, 호텔 뷔페, 해산물 철판 야끼, 3대 게 요리 뷔페 등 6대 특식이 푸짐하게 제공된다.

여행 3일차 중식으로 제공되는 스시·우동 세트. (사진=웹투어 제공) 확대이미지

 

특전으로 객실 당 마유 비누 1개,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1인당 1개씩 제공된다. 이스타항공을 이용하며 특별히 엄선한 아사히카와 아트 호텔 1박과 스파, 니세코 빌리지 그린리프 호텔 1박과 온천, 삿포로 시내 호텔 1박이 포함된다.

한편 이번 북해도 3박4일 상품은 오는 11일 금요일 20시 30분, 12일 토요일 20시 30분, 13일 일요일 23시 30분 세 차례에 걸쳐 신세계 홈쇼핑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취재협조=웹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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