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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히어로 흥행 전성기…'어벤져스 3' 가면 '데드풀 2'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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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2' 개봉 6일 남겨두고 22.5%로 예매율 2위 기록

 

할리우드 히어로 영화가 끝나면 또 다른 히어로 영화가 온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6일 개봉하는 영화 '데드풀 2'는 예매율 2위를 지키고 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임에도 9일 현재 22.5%에 달하는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여전히 예매율 부동의 1위는 '어벤져스 3'이 차지하고 있지만 90%를 훌쩍 넘겼던 초반보다는 많이 떨어졌다. 9일 현재 '어벤져스 3'의 예매율은 52.9%다. 물론 개봉 2주차에 1천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뒀음을 생각하면 여전히 높은 수치다.

결국 '어벤져스 3'의 흥행 배턴을 '데드풀 2'가 이어 받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

예매율 3위부터 5위까지는 '레슬러', '챔피언', '버닝' 등 한국 영화들이 차지했다. '데드풀 2'와 동시기 개봉하는 '버닝'을 제외하면 아직 시간이 남았기에 이들 영화들이 입소문을 타고 박스오피스 역전극을 써낼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데드풀 2'는 히어로의 이단아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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