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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최강창민·아이유…어린이날 맞아 선행 펼친 가요계 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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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세훈, 아이유, 최강창민(자료사진)

 

가요계 스타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훈훈한 선행을 펼쳤다.

그룹 엑소 멤버 세훈은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선덕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선덕원은 불우한 환경에 처한 여자 어린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이다.

선덕원 측에 따르면 세훈은 이날 아이들과 게임과 운동, 식사를 함께하며 추억을 쌓았다.

이에 앞서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은 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5500만원을 쾌척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국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지원하는 아동 복지 전문 기관이다.

최강창민은 소속사를 통해 "최강창민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몸이 아파 고통 속에 있는 아이들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이어 "5월 5일 어린이날만큼은 아픈 아이들도 여느 다른 아이들 못지않게 행복한 날로 기억됐으면 좋겠다. 어린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가수 아이유도 이 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는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3일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

아이유는 2015년 어린이들을 위해 1억 원을, 올 초 저소득층 대학생들을 위해 2000만원을 쾌척한 데 이어 또 다시 성금을 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진 아이유의 선행을 밝히지 않을 수 없었다. 아이유의 선한 영향력을 토대로 기부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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