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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연, 미혼모자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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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연합 여성위원회가 3일 서울 상도동에 있는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 꿈나무를 찾아 정착금과 아기용품을 전달했다.

한기연 여성위원회는 정착금 1백만 원과 기저귀와 물티슈 등 2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과 섬김을 실천했다.

한기연 여성위원회는 미혼 엄마와 아기의 안정적인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4년 전부터 꿈나무를 지원해오고 있다.

한편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 꿈나무는 미혼모들이 입소해 2년 동안 거주하며,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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