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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를 품은 동유럽&발칸으로 색다른 유럽여행 떠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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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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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어가 이탈리아를 비롯해 동유럽과 발칸까지 둘러볼 수 있는 여행을 준비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자유투어가 한 번에 이탈리아를 비롯해 동유럽과 발칸까지 둘러볼 수 있는 여행을 준비했다.

자유투어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이탈리아를 품은 동유럽4국/발칸2국' 상품은 2017년 스카이트랙스가 올해의 항공사 1위로 선정한 카타르 항공을 이용해 이탈리아를 비롯해 동유럽과 발칸 등 7개의 나라를 13일 동안 둘러볼 수 있다.

돌로미티는 이탈리아 북동부에 있는 알프스 최고의 비경으로 손꼽힌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먼저 이탈리아에서는 아름다운 물의 도시 베니스와 일리(ILLY) 커피의 고장 트리에스테, 작은 스위스를 닮은 하이킹의 고장 돌리미티 등 북부 3대 도시가 여행 코스에 포함돼 있다.

트램을 타고 편안하게 시내 곳곳을 다니면서 프라하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동유럽은 체코와 헝가리, 오스타리아, 폴란드 등 4개의 나라를 둘러볼 수 있다. 낭만가득 중세로의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황금의 도시 프라하에서는 트램을 타고 편안하게 시내 곳곳을 다니며 프라하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프라하의 베네치아로 불리며 예쁜 수로가 흐르는 작은 동화마을인 캄파섬 등도 관광할 수 있다.

비엔나 여행 중에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명작 ‘키스’를 소장하고 있는 벨베데레 궁전도 관람할 수 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풍경화처럼 아름다운 오스트리아에서는 음악의 도시이자 수도인 비엔나를 관광할 수 있으며, 마리아 테레지아의 숨결이 느껴지는 비엔나 쉔부른 궁전의 내부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산과 호수가 빚어내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짤츠캄머굿과 동유럽의 숨은 보석 할슈타트,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지인 짤츠부르크까지 여행 일정에 모두 포함돼 있다.

다뉴브 강의 유람선을 타고 부다페스트의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유럽의 중앙이자 동유럽의 보석 헝가리에서는 영화 글루미 선데이의 촬영장이자 수도인 부다페스트를 관광하는 것은 물론 다뉴브강 야간 크루즈를 탑승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있다. 동유럽 쇼팽의 나라 폴란드에서는 폴란드인들이 사랑하는 도시 브로츠와프와 교육과 문화의 도시 크라카우 등을 둘러본다.

크로아티아의 국립공원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사진=자유투어 제공)

 

발칸 지역은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두 나라를 여행할 수 있다. 먼저 크로아티아에서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크로아티아의 자연보물 플리트비체 국립공원과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 아드리아해의 보석 두브르브닉 등을 관광할 수 있다.

알프스 산맥의 동쪽 줄리앙 알프스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나라 슬로베니아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호수인 블레트를 관광할 수 있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알찬 일정으로 준비한 여행인 만큼 색다른 유럽 여행을 즐기고자 한다면 이번 기회를 이용해 여행을 떠나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취재협조=자유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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