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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떠오르는 하와이 허니문 호텔 TO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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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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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의 하늘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레이로우 호텔의 하이드아웃.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하와이 신혼여행의 핵심지구는 와이키키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와이키키의 메인거리 칼라카우아 에비뉴는 하와이 신혼여행객이라면 반드시 거쳐가는 장소 중 하나다. 퍼레이드나 페스티벌이 열릴 때마다 애용되는 장소로 와이키키와 칼라카우아 에비뉴를 따로 떼어 놓고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

하지만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거리는 메인 거리 뒤에 자리한 쿠히오 에비뉴다. 규모가 크지 않은 아기자기한 식당과 숍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하와이의 진정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쿠히오 에비뉴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하와이 신혼여행을 즐길 수 있는 호텔들도 자리하고 있어 예비부부들의 관심도 뜨겁다.

하얏트 센트릭의 라나이 레스토랑은 미국 럭셔리 레스토랑 예약 사이트인 오픈 테이블 선정 2017 다이너 초이스 어워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하얏트 센트릭

2016년 겨울 문을 연 호텔로 깔끔한 객실과 쇼핑 그리고 식도락을 즐기기 좋은 지리적 이점을 갖춘 호텔이다. 기본형 객실이 10평이 넘는 크기로 동급 호텔 중 가장 넉넉한 사이즈의 객실을 자랑한다.

객실 내에는 스마트 TV, 미니바, 드라이어, 캡슐 커피 머신, 바 카인드 욕실 용품 등이 갖춰져 있어 젊은 여행객의 취향을 저격한다.

주목할만한 점은 호텔 레스토랑 라나이. 미국 럭셔리 레스토랑 예약 사이트인 오픈 테이블 선정 2017 다이너 초이스 어워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1~30달러 정도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호텔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레이로우 호텔의 하이드아웃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 불고기.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레이로우

레이로우 호텔은 가장 최근에 들어선 부티크 호텔로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특히 호텔 2층에 자리한 하이드아웃 레스토랑은 한국인의 입맛을 겨냥한 불고기 메뉴 등을 준비해 한국 신혼여행객에게 새롭게 뜨는 와이키키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레스토랑 한편에 모래에 발을 담그고 칵테일을 즐길 수 있도록 샌드 바를 만들어 여유로운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객실은 중세기 가구와 실내 장식으로 꾸며져 있으며, 호텔 곳곳에 1960년대 하와이 스타일의 정원이 자리해 있어 열대지방 특유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마켓과 카페가 결합된 호로호로 카페 앤 마켓은 간단한 여행용품부터 기념품까지 쇼핑이 가능하면서 하와이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힐튼 가든인의 대표적 부대시설이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힐튼가든인

2016년 6월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새롭게 재탄생한 호텔이다.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와 인접해 있어 쇼핑과 식도락, 관광을 즐기기에 최적의 호텔로 손꼽힌다. 뷰와 객실 컨디션에 따라 나뉘는 총 623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레스토랑, 마켓, 피트니스 센터, 야외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카페와 마켓이 결합된 호로호로 카페 앤 마켓에서는 수제 기념품이나 해변 용품 등의 물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한편에 마련된 카페에서는 수제 맥주와 샌드위치 등의 간단한 요깃거리를 판매하고 있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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