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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분기 영업이익 3,900억원…분기별 사상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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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25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3조1,270억원, 영업이익 3,900억원, 세전이익 3,110억원, 신규 수주 1조9,720억원의 2018년 1분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8% 성장세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무려 561.0% 증가해 2014년 2분기부터 1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신규수주도 전년동기 대비 1.5% 증가했으며 특히 영업이익과 세전 이익 규모는 분기로는 창사 이래 최대로 신기록을 세웠다.

실적개선은 플랜트 부문과 건축/주택부문이 이끌었다.

플랜트 부문은 매출이 대폭 늘고, 수익성이 6년만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 실적 개선의 주역이 됐다. 1분기 플랜트 부문 매출은 9,9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9% 증가했고다.

건축/주택부문에서도 올해 예정된 분양물량을 계획대로 순조롭게 소화하고, 청약에서도 호성적을 거두며 전년동기 대비 10.7% 증가한 1조7,160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GS건설은 "향후에도 양적 성장보다는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분기별로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앞세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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