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중앙당 대구 동구청장 후보 경선 결정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자유한국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4일 회의를 열어 공천 번복 사태로 논란을 빚은 대구 동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해 경선을 하기로 결정했다.

중앙당 공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대구 동구는 정치적 상징성이 매우 큰 곳으로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전략 지역이다"며 "4명의 예비후보가 함께하는 경선으로 방향을 잡고 진행했으나 여러 과정을 거쳐 권기일,배기철 후보 2명으로 경선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대구 동구청장 후보 경선은 대구 시민 모두의 시선이 쏠려있는 만큼 아름다운 경쟁으로 본선에서 필승할 수 있는 경선이 되어야 한다"며 "두 후보가 당의 방침을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경선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무선전화 안심번호 여론조사 방식으로 오는 5월 1일과 2일 이틀 동안 진행하며 배기철 후보에게는 정치 신인 가산점 10%를 부여하기로 했다.

자유한국당은 오는 25일 오전 중앙당에서 진행되는 경선 후보 등록과 합의 서약서 작성에 불참하는 후보는 경선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간주해 공천을 진행할 예정이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