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맨유전 선발…FA컵 결승행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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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 도전

(사진=토트넘 트위터 캡처)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맨유와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4강전을 치른다.

관심을 끈 손흥민은 에릭 라멜라 밀어내고 선발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라멜라는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올 시즌 18골 10도움으로 지난 시즌 기록한 한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21골 7도움)와 타이를 이룬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득점이나 도움을 기록하면 새로운 기록을 달성한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최정예 멤버로 맨유를 상대한다.

4-2-3-1 전술로 나서는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 최전방 공격수로 맨유 골문을 정조준한다. 2선에는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리 알리가 배치됐고 무사 시소코와 에릭 다이어가 허리를 책임진다.

키어런 트리피어, 다빈손 산체스, 얀 베르통헌, 벤 데이비스로 수비를 꾸렸고 미셸 봄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트위터 캡처)

 

맨유 역시 최상의 전력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맨유는 4-3-3 전술로 전방에 로멜루 루카쿠, 알렉시스 산체스, 제시 린가드가 나선다. 안데르 에레라, 폴 포그바, 네마냐 마티치가 중원에 배치됐다. 애슐리 영, 필 존스, 크리스 스몰링,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수비를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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