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 구청장 경선 대진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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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는 중앙당 요청으로 보류

 

광주지역 5곳의 더불어민주당 구청장 후보를 뽑는 경선 대진표의 윤곽이 드러났다.

민주당 광주시당 공천관리위원회(이철 위원장)는 20일 제 17차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광주지역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3인 경선을 원칙으로 했으며, 3~4위 후보자간의 배점이 근소한 광주 동구의 경우 4인 경선을 하도록 했다.

광주 남구는 중앙당 요청으로 인해 보류 지역으로 했으며, 아직까지 공식 입장은 전해지지 않았다.

위원회는 심의 결과 ▲광주 동구 강수훈, 강신기, 양혜령, 임택 ▲광주 서구 김보현, 김영남, 서대석 ▲광주 남구 보류 ▲광주 북구 문상필, 문인, 조오섭 ▲광주 광산구 김영록, 윤난실, 윤봉근 예비후보를 각 자치구별 경선 후보로 압축했다.

경선 후보는 탈락한 후보들의 재심 청구 등 중앙당의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북구의 경우 문상필·조오섭 후보의 단일화 발표가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여 2파전으로 진행된다.

중앙당의 최종 심의 이후 각 권역별 TV토론을 거쳐 오는 5월 3일부터 이틀 동안 이뤄지는 권리당원 ARS투표 50%와 안심번호선거인단 ARS투표 50%를 합산해 5월 5일 공천대상자가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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