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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체육주간, 체육과 더 친해질 특별한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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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월 마지막주, 정부기관 및 지자체서 자체 체육행사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부터 일주일간 '스포츠가 일상이 되는 특별한 일주일'이라는 표어와 함께 전 국민이 체육을 즐기는 56번째 체육주간을 운영한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체육과 함께하는 특별한 일주일이 찾아온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부터 일주일간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대한체육회 및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의 체육단체와 함께 2018년 체육주간을 시행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규칙적인 체육활동은 심장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 각종 질병을 방지하기 위한 필수 요소다. 우리나라의 생활체육참여율(주 1회 30분 이상 기준)은 59.2%(2017년 조사 기준)다. 운동이 어려운 이유로 가장 많이 든 사유는 ‘시간 부족’(61.1%)이었다.

올해로 56번째를 맞이한 체육주간은 ‘스포츠가 일상이 되는 특별한 일주일’이라는 표어를 통해 체육활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인다. 체육주간은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매년 4월 마지막 주간에 실시되며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직장 및 학교 등에서 자체 실정에 맞는 체육행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체육주간에 맞춰 전국 17개 시도에서는 400여 개의 체육 행사를 진행한다.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종합체육대회가 각 시도, 시・군・구 체육회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다 함께 체육활동을 즐긴다는 점에서 체육주간이 ‘스포츠가 일상이 되는 일주일’에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5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프로야구 관람료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도 체육주간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서울올림픽기념관 관람 시간을 연장하고 미니 양궁, 미니 사격 등 미니올림픽을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을 마련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국민체력100’ 서비스도 제공된다. ‘국민체력100’은 국민 개개인의 체력을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필요한 운동을 처방해 국민들의 건강・체력을 증진하는 사업으로 직장인, 군인, 소방관, 학생 등, 평소 체력 측정이 어려운 이들과 어르신,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력 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 누구나 전국 국민체력인증센터(http://nfa.kspo.or.kr, ☎02-410-1436~7)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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