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스테디셀러 연극 '수상한 흥신소', 전용관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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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수상한 흥신소'. (사진=EMF 제공)

 

대학로 스테디셀러 연극 '수상한 흥신소'가 앞으로는 전용관에서 공연한다.

공연기획사 ‘EMF’는 "대학로에 '수상한 흥신소 전용관'을 오픈 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학로 중심인 혜화역 1, 2번 출구 사이에 위치한 전용관(종로구 대학로8가길 79)은 280석 규모의 극장이다.

연극 ‘수상한 흥신소’는 2010년 초연 이후 100만 명의 누적관객을 모은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고시생 오상우와 그를 둘러싼 귀신들이 살아생전 해결하지 못한 일들을 상우가 대신 해결해주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담아냈다.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내용 없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작품이다. 현재 2탄과 3탄도 공연되고 있다.

김갑균 극장 감독은 “쾌적하고 규모 있는 전용관 극장에서 관객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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