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악몽의 후반' 눈앞에서 우승 미룬 맨체스터 시티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덜미

맨체스터 시티가 우승 확정을 미뤘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트위터)

 

맨체스터 시티에게는 악몽의 후반이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2-3으로 역전패했다.

시즌 2패째를 당한 맨체스터 시티는 27승3무2패 승점 84점을 유지, 우승 확정을 다음으로 미뤘다.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2승5무5패 승점 71점)과 격차는 여전히 13점 차다.

맨체스터 시티는 2013-2014시즌 이후 4년 만의 우승을 눈앞에 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이기면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하는 상황. 프리미어리그 최단 기간 우승 기록도 세울 수 있었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패배로 오히려 매직넘버가 '2'로 늘어났다.

전반은 완벽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전반 25분 뱅상 콤파니가 수비진을 뿌리치고 머리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전반 30분에는 라힘 스털링의 패스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향했고, 일카이 귄도간이 돌아서면서 슈팅을 때렸다. 결과는 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반전 슈팅은 0개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반 반격에 나섰다. 폴 포그바가 폭발했다. 후반 8분 알렉시스 산체스의 크로스를 안데르 에레라가 가슴으로 밀어줬고, 포그바가 마무리했다. 2분 뒤에는 산체스의 침투패스를 머리로 받아넣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가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2골 이상 넣은 것은 2012년 12월 웨인 루니 이후 처음.

후반 24분에는 역시 산체스의 프리킥을 크리스 스몰링이 골로 연결시켰다. 맨체스터 시티를 주저앉히는 역전 골이었다.

맨체스터 시티가 프리미어리그에서 2골 앞서다가 역전패 한 것은 2008년 10월 리버풀전 2-3 역전패 이후 처음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2경기 연속 3골 이상 내준 것도 처음. 맨체스터 시티는 5일 리버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도 0-3으로 졌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