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 단속 정보 주고 뇌물…경찰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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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업주에게 단속 정보를 넘겨주고 뇌물을 받은 현직 경찰관이 구속됐다.

대구지방검찰청 강력부(부장검사 우남준)는 "뇌물수수, 공무상 비밀 누설 등 혐의로 대구 남부경찰서 소속 김모(51) 경위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김 경위는 지난 2015년 대구지방경찰청 풍속단속반에 근무하면서 단속 정보를 브로커에게 전달하고 1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브로커는 수사 정보를 오락실 업주에게 넘겨 수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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