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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결합' 솔리드 단독 콘서트, 5분 만에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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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제공)

 

21년 만에 다시 뭉친 그룹 솔리드가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23일 솔리드 측에 따르면 하루 전 오후 2시 오픈된 솔리드 단독콘서트 '인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 티켓은 5분 만에 모두 팔렸다.

'인투 더 라이트'는 솔리드가 재결합한 이후 처음으로 여는 단독 공연으로, 지난 22일 발매된 새 앨범 수록곡들은 물론 솔리드의 히트곡 무대를 만날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정재윤, 이준, 김조한으로 구성된 솔리드는 1993년부터 1997년까지 활동하며 '이 밤의 끝을 잡고', '천생연분'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들은 네 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해 약 4백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솔리드의 단독 콘서트 '인투 더 라이트'는 오는 5월 19~20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회당 1300석 규모로 열린다.

아울러 오는 28일 오후 11시 엠넷에서는 이들의 재결합과 컴백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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