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다음 달 26일 호텔 ICC에서 대전테크노파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2018년 대전광역시 KSM(Korea Service Market) 종합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한 것으로 행사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대전 중소‧벤처기업 86개 업체를 대상으로 해외바이어와 1:1 매칭 비즈니스 상담과 통역, 유관기관 합동 자문, 컨설팅 지원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두 20개국 40여 개 업체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orea Service Market 2018’ 수출상담회와 연계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함으로써 대전 단독 개최보다 양질의 바이어 섭외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수출상담회 참가 희망 신청기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수출상담회 홈페이지(http://www.buykorea.org/hp/index.jsp?url=djksm)를 통해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