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원시청 제공)
경남 창원시 의창구는 20일 "의창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12일 월례회의 후 신학기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을 위해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과 계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도활동에서는 음식점과 편의점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하고 청소년 보호 안내문을 배포하면서 업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이삼수 창원시 의창동장은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와 다양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