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순천 율산에코지오, 여수 여천1차부영 등 친환경 실천 우수 아파트 7곳을 선정했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이번 사업은 전남지역 150세대 이상 중대형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전남도는 전기 사용량과 음식물쓰레기량 감축 등 온실가스 감축 분야,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등 저탄소생활 실천 분야 등을 평가했다.
우수 아파트는 도지사 상장과 인증명패를 수여하고 단지 내 가로등과 지하주차장 LED 전등 교체,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교체사업 등을 지원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