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고용지표 5개월 연속 하락…1년 전보다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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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청지방통계청 제공)

 

충북지역의 각종 고용지표가 1년 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최근 다섯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달 도내 취업자는 82만 명으로 1년 전보다 2.7% 증가했고, 이를 15세 이상 인구로 나눈 고용률도 59.3%로 1.1%p 상승했다.

다만 이는 지난해 9월 취업자 88만 3천명, 고용률 65.1%로 정점을 찍은 뒤 다섯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것이다.

특히 2월 실업자도 2만 4천명으로 전달보다 5천명이 늘었다.

실업률도 지난해 9월 1.3%에서 오름세를 보이며 2.8%까지 치솟아 1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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