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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사관학교 졸업 1등도 女생도…136명 소위 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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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사관학교 제66기 졸업·임관식

9일 공군사관혁교 제66기 졸업 및 임관식이 거행됐다.(공군 제공)

 

공군사관학교가 8일 오후 송영무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졸업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6기 졸업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졸업과 동시에 정예 공군소위로 임관한 136명의 제66기 생도들은 2014년 사관학교에 입학해 4년 동안 교육과 군사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공에 따라 이학사, 문학사, 공학사 등 학위와 함께 전원 군사학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생 가운데 공사 최초로 여성 '기초군사훈련 생활교육 대대장 생도'로 활동한 박세은(22) 소위가 대통령상을 받았다.

박 소위는 제69기 예비생도 기초군사훈련 때 공사 여생도 중 최초로 생활교육 대대장 생도에 임명되어 후배 생도들의 교육과 훈련을 직접 지휘했다.

9일 공군사관학교 졸업 및 임관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세은 소위. (사진=공군 제공)

 

박 소위는 "사관학교에 입교할 때 다짐했던 언행일치의 자세를 가진 장교가 되자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장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열린 육군사관학교 졸업· 임관식에서도 우등상 중 영예의 대통령상은 최고성적을 거둔 이도현(25·여) 생도가 받았다.

13일 열리는 해군사관학교 졸업· 임관식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남자생도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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