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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트레킹 코스…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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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롭고 장엄한 풍경을 자랑하는 토레스 델 파이네.(사진=오지투어 제공)

 

세계 3대 트레킹 스팟으로 손꼽히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은 남미여행 시 빼 놓을 수 없는 곳이다. 토레스 델 파이네로 가는 길은 국립공원에서 남쪽으로 112㎞ 떨어진 곳에 위치한 어촌마을 푸에르토 나탈레스(PuertoNatales)에서부터 시작된다.

이곳에는 와인샵과 카페를 비롯해 배를 채울 수 있는 식당, 그리고 텐트부터 슬리핑백, 성능 좋은 방수 잠바까지 다양한 장비를 빌릴 수 있는 장비대여소가 운영된다.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는 퓨마, 과나코, 얀두 등 수많은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길을 걷다가도 무심히 지나가는 야생동물들과 마주칠 수 있다. 여름 성수기에는 산장 대부분의 예약이 마감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 트레킹을 원한다면 몇 달 전부터 미리 준비해야만 숙박이 가능하다.

트래킹을 즐기기 위해 전세계의 트래커들이 남미의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으로 모여든다.(사진=오지투어 제공)

 

토레스 델 파이네의 많은 트레킹 코스 중 가장 인기 있는 코스 두 가지를 꼽는다면 트레일의 모양이 알파벳 W처럼 생겼다고 해서 W 트랙으로 불리는 4박5일 코스와 W 트랙에 더해 토레스 델 파이네의 뒤까지 전 구간을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7박8일 일주 코스가 있다.

대부분의 여행객이 78㎞의 W 코스를 선택하지만, 더 좋은 전망과 완벽한 고립, 깊은 야생의 세계를 원한다면 조금 욕심을 내 101km 길이의 일주 코스로 향해보자.

신비의 대륙 남미로 떠나고 싶지만 혼자서는 엄두가 안 나고 패키지로 가려니 망설여진다면 중남미와 아프리카여행 전문인 오지투어에서 진행하는 남미 배낭여행 상품을 눈여겨보자.

마추픽추, 토레스 델 파이네, 피츠로이, 모레노 빙하를 비롯한 파타고니아의 다양한 여행지들을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오지투어의 남미 배낭여행상품은 전문 인솔자의 인솔 하에 패키지여행보다 합리적인 여행경비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여행준비 및 자세한 정보는 오지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취재협조=오지투어(www.oji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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