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M 제공)
여성 듀오 다비치(강민경, 이해리)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라이브 투어를 개최한다.
다비치는 오는 4월 21일과 28일 각각 부산과 대구, 5월 5~6일 서울에서 '다비치 라이브 투어 &10(DAVICHI LIVE TOUR &10)'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CJ E&M 측은 "최근 발표한 정규 3집 수록곡은 물론, 지난 10년간 발표한 곡들의 라이브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08년 '미워도 사랑하니까'로 데뷔한 다비치는 그간 '슬픔 다짐', '사랑과 전쟁', '8282', '사고 쳤어요',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시간아 멈춰라', '두 사랑' 등의 곡으로 활동하며 국내 대표 여성 듀오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세 번째 정규 앨범 '&10'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너 없는 시간들'로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다비치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다비치 라이브 투어 '&10'' 티켓예매는 21일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