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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신혼여행을 완성시키는 로맨틱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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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꿔진 열대 정원에 들어선 듯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하이드 아웃’ 레스토랑.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거리 곳곳에 유명 맛집이 넘쳐나는 하와이지만, 신혼여행을 즐기는 중이라면 한 번쯤은 둘만의 로맨틱 디너를 위해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방문해보자. 여유로운 분위기에 우아하고 세련된 서비스를 원한다면 호텔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을 찾는 것이 효과적이다.

2인 기준으로 100달러 정도에 애피타이저부터 메인 요리, 가벼운 칵테일 한잔 정도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좋은 호텔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꽃잎을 장식에 이용해 트로피컬 분위기와 로맨틱한 감성을 동시에 담은 하이드 아웃 칵테일.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레이로우 호텔 '하이드 아웃'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 뒤편에 자리한 호텔 레이로우의 레스토랑이다. 오픈 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하와이 특유의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와 화려한 플레이팅으로 하와이 신혼 여행객 사이에서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메뉴는 하와이 전통 요리인 아히포케부터 참치 타다끼, 립아이 불고기까지 전 세계 대표 요리를 총망라해 선보인다. 훌륭한 메인 요리와 더불어 칵테일도 하이드 아웃을 대표하는 메뉴 중 하나. 꽃잎을 이용한 화려한 데코가 로맨틱 디너를 더욱 달달하게 만들어 준다.

세련된 분위기를 자랑하는 하얏트 센트릭의 더 라나이 레스토랑. 라나이는 하와이어로 테라스라는 의미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하얏트 센트릭 호텔 '더 라나이'

'더 라나이'는 유니크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햐앗트 센트릭 호텔의 레스토랑이다. 추천하고 싶은 주 요리는 빅 아일랜드 로코모코. 하와이 전통 요리인 로코모코를 우아한 분위기에서 맛볼 수 있다. 홍합, 새우, 관자 등 다채로운 해산물이 식재료로 사용된 믹스드 시푸드 파스타도 인기 메뉴다.

메인 메뉴의 가격은 20~30달러 선. 식사와 함께 어울릴만한 칵테일로는 더 라나이 타이가 있다. 하와이 대표 칵테일 마이타이를 더 라나이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으로 달달한 파인애플 주스와 짙은 향의 다크 럼의 환상적인 조합을 맛볼 수 있다.

할레쿨라니 호텔의 하우스 위드아웃 어 키에선 다양한 하와이 전통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할레쿨라니 호텔 '하우스 위드아웃 어 키'

'하우스 위드아웃 어 키'는 할레쿨라니 리조트의 프라이빗 비치를 바라보고 있는 레스토랑이다. 야외 테라스에 앉아 풍경을 즐기며 식사를 하거나 저녁 시간에 진행되는 하와이안 전통 공연을 감상할 수도 있다.

추천되는 메뉴는 스테이크. U.S. 프라임 립, 채끝 부위인 스트리 플로인을 두툼한 스테이크로 맛볼 수 있다. 코나 지역에서 잡힌 신선한 랍스터 요리, 할레쿨라니만의 시그너처 메뉴인 스팀 오나가도 인기 메뉴.

스팀 오나가는 도미 위에 베이비 청경채와 버섯, 그린 어니언 등의 채소를 올린 메뉴로 특히 건강식을 찾는 여행객에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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