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2월 임시국회 정상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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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집권여당 원내대표로 송구", 김성태 "국회 정상화에 노력 기울일 것"

국회 본회의장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정세균 국회의장과 함께 회동을 열고 2월 임시국회 정상화에 합의했다.

우원식 대표는 이날 회동에서 "민생개혁법안의 심의가 이뤄지지 못한데 대해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로서 국민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했다.

이에 김성태 원내대표는 "우 원내대표가 국민에게 송구스런 마음을 표했기 때문에 문제제기를 하지 않겠다"며 "이 시간 이후 국회 정상화에 적극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2월 임시국회는 지난달 30일부터 회기를 시작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강원랜드 수사외압 의혹을 받은 권성동 국회 법사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자 자유한국당이 전체 상임위원회 보이콧을 선언하는 등 맞불을 놓으면서 파행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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