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는 모습.
고신대학교(총장 안민)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최근 치뤄진 '제 58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해 합격율 100%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신대학교 간호대학(학장 이영은)에 따르면 지난 1월 26일, 실시된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재학생 108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특히 고신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2003년과 2004년에 보건복지부로부터 노인, 종양, 호스피스 전문간호사 교육기관으로 지정을 받는 등 우수 간호사 양성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고신대학교 간호대학는 지난 1968년 3월,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우는 故 성산 장기려 박사가 초대교장으로 선임돼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부속 간호학교로 시작된 후 48년 동안 기독교신앙과 인격을 겸비한 간호사들을 양성하는데 주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