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현도면 중척리 금강변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현도오토캠핑장을 오는 7월 개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4,800㎡ 규모로 조성되는 현도오토캠핑장은 오토캠핑 40면을 비롯해 관리동과 샤워실, 취사장 등을 갖추게 된다.
시는 조만간 조례제정 등 사전 절차를 마무리한 뒤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캠핑장 조성에 들어가 오는 6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도오토캠핑장은 장기간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개발에 소외된 현도면 주민들의 건의로 추진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