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걱정 든다' 울산 남구, 경로당에 태양광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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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은 경로당 21곳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사진은 지난 2015년 10월 완공된 울산지역 첫 태양광 마을인 옥동 구슬마을 전경. (사진=남구청 제공)

 

울산 남구지역 경로당 21곳에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돼 어르신들이 요금걱정 없이 냉·난방기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구청은 총 사업비 3억원을 들여 경로당 42곳 중 조건이 맞는 21곳의 옥상에 3 K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되면 월 평균 315 KWh의 전기를 생산하게 돼 5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특히 남은 전기는 다음달로 이월해 쓸 수도 있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냉·난방기를 가동할 수 있다고 남구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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