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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北예술단과 깜짝 무대…어떻게 성사됐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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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효자동 사진관 제공)

 

소녀시대 서현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서현은 11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 공연 피날레에서 북한 단원들과 '다시 만납시다'와 '우리의 소원'을 함께 불렀다.

이날 서현이 무대에 깜짝 등장하자 객석에서는 탄성이 터져 나왔다. 출연 소식이 사전에 알려지지 않은 것은 물론, 지난 8일 강릉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무대였기 때문이다.

서현의 출연 소식은 하루 뒤 온라인상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국내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와 북한 단원들이 호흡을 맞춘 이례적인 모습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특히 서현이 어떻게 이번 공연에 출연하게 됐는지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됐다. 서현 측 관계자에 따르면 출연 결정은 공연 당일 이뤄졌고, 서현은 시간이 촉박해 리허설을 하지 못한 채 무대에 올랐다.

서현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측 관계자는 12일 오전 기자와의 통화에서 "청와대 측에서 공연 당일 먼저 연락을 해왔고 갑작스럽게 출연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많은 가수들 중 서현이 출연자로 섭외된 이유에 대해서는 "특별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궁금증이 계속되자 청와대 고민정 부대변인은 청와대 페이스북 '11:50 청와대입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서현이 무대에 오르게 된 과정을 전했다.

고 부대변인은 우선 "삼지현 관현악단 노래 공연은 다 여자 분들이 하셨다. 남성 분이 오실 경우에는 편곡을 해야 했는데 그럴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많기 때문에 인지도 높은 분들이 나오셔야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면서 "북 측에서 소녀시대가 인기라는 얘기를 듣기도 했고, 서현 씨가 흔쾌히 응해주신 것도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처음 북 측 공연단에서는 연습 기간이 짧아 (서현의 출연에 대해) 난색을 표했으나 결국 우리 쪽 설득으로 인해 막판에 조율이 돼 서현 씨가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서현은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섰다. 현재 연기 공부 등 개인 일정을 소화하며 새로운 둥지를 물색 중이지만 거취는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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