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희 전 의원 "서민도지사 필요"…경기도지사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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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희 전 국회의원이 12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사진=전성무 기자)

 

자유한국당 수원갑당협위원장인 박종희(57) 전 의원은 12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아마추어·포퓰리즘 정책 남발로 대한민국이 표류하고 있다"며 "박종희가 반드시 바꿀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도민의 삶 외면하는 '대권병' 역대 도지사들에 깊은 자괴감이 든다"며 "땀 흘리는 공직자들과 현장에서 함께 뛰며 서민의 눈물 닦아줄 '서민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경기도의 멀티플레이어, 준비된 '살림도지사'가 나와야 한다"며 "정쟁, 부패, 포퓰리즘 없는 3무(無) 도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박 전 의원은 "경기도라는 이름 외엔 다 바꾸는 담대한 변혁을 주도할 것"이라며 "31개 시군을 전통과 혁신기술이 조화된 개성 있는 고품격 미래도시로 재탄생 시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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